백수 유튜버의 일기장

오늘 목표 1. 30분 영상편집 - 실패 2. 아이폰스냅 촬영 - 성공 3. 일기쓰기 - 진행중 내일 목표 1. 30분 영상편집 2. 체험단 글쓰기 3. 일기쓰기 집 계약하고 김장 한 날. 집 계약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밥 챙겨 먹고 간식(단감) 깍아서 챙겨갔다. 부동산이 전화를 안받아서 조마조마 했었는데 가보니까 다른 중개인이 있었음. 원래 소통하던 사람은 결혼식 가서 연락두절ㅋㅋㅋㅋ 근데 집주인분이 집 구매 후 딱 한번 방문해봤다고 한다. 아들 둘을 데리고 왔었는데 정신이 1개도 없었음. 애들이 어찌나 활기차던지 결국 화분 하나 해먹음. 계약 잘 하고 친정 들려서 고구마말랭이랑 말린 비트 전달 후 시댁으로 가서 김장 하는거 양념장만 몇 번 발라줬다. 그리고 수육이랑 치킨 얻어먹음. 저녁에 남편은 친구..

오늘 목표 1. 30분 이상 영상편집 - 성공 2. 블로그 글쓰기 - 진행중 3. 인스타 + 릴스 올리기 - 실패 4. 일기 쓰기 - 성공 오늘 아침 머리 말리는 곳에서 머리 말리는데 옆자리에 누가 수영 가방을 두고 갔길래 저런~ 깜빡했나보네 하면서 머리 말리다가 차 타고 집에 왔다. 집에 도착하니까 내 수영가방이 없다! 넹... 저도 그 옆에 수영 가방을 가지런히 두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 이런적 처음인데 당황ㅋㅋㅋㅋ 점점 망충이가 되어간다. 매일 아침 6시 20분에 눈을 떠서 잠을 깨기 위해 10분을 소모하고 옷을 갈아입은 다음 차를 타고 새벽수영을 간다. 원래는 자전거 타고 수영 다녔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차안에 히터 빵빵하게 틀어서 다니고 있다. 겨울 새벽수영은 여름에 비해 너무나 춥고 힘들다...

오늘의 목표 1. 30분 영상 편집하기 : 실패 / 로고 타이틀만 제작 2. 일기 쓰기 : 성공 / 지금 쓰는 중 3. 제품 리뷰 : 실패 / 결국 못씀ㅠㅠ 날짜 감각이 없어져서 오늘이 12월 1일 인줄 알았다. 내가 7월에 퇴사 하게 되었으니 벌써 백수가 된지 5개월차... 30대 초반 여자의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간다. 집에서 유튜브를 해서 성공하고 싶었으나 내 영상은 너무 재미 없고 감각도 없다. 그리고 누군가가 강제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 수익이나 반응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영상을 꾸준히 올리기에는 의지력이 부족하다. 내가 이렇게 게으르고 느린 인간인걸 새삼 깨달았다. 사실 느린거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할일을 미루는건 좀 아니지 않나...? 사람이 좀 다른 사람들도 만나고 인간관계도 맺으면..

1일 1영상 등록과 함께 블로그, 인스타, 쇼츠까지 올리겠다고 다짐 했었는데 우울증인지 뭔지 무기력증이 찾아왔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 대해 정리해보고 내 심정이 어떤지, 무엇을 원하는지, 매일 하루를 기록하기로 결심하면서 새로운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렇다면 나는 왜 우울증이 왔는가??? 1. 불규칙한 생활 2. 대충 먹는 식습관 3.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불안감 4. 적은 수입 5. 답답한 작업 공간 6. 가게 홍보 1. 불규칙한 생활 매일 아침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 하였고 운동을 하지 않았다. 이러다가 정말 게을러질것 같아서 아침 수영을 등록했고 지금 딱 2달째 다니고 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야 하는 것은 고역이지만 그나마 기상 시간이 규칙적으로 변했다. but 수영을 다녀오면 잠은 다 깨지만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