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편집도 하고 블로그에 글도 올리려고 했었는데!!!
느즈막히 일어나서 밥 먹고 집안 정리와 분리수거 한 다음
30분 거리의 고용복지센터를 갔더니 여기가 아니라네?
울면서 집에 와서 남편+남편 친구와 함께 점심 먹으러 갔다.
그리고 집 들렸다가 다시 시청 가서 상담 받고
고용센터 방문해서 실업급여 이사 한거 체크 하고
마카롱이랑 붕어빵 샀는데 맛있었다.
다시 집에 와서 현관문 말발굽 달았는데 최고시다 ㅠㅠㅠㅠ
택배 온 것들 정리하고 링피트 운동도 하고!
냉동식품들로 저녁 먹고 디저트 먹고 게임까지 하니까 하루가 호딱 지나가버렸다.
백수의 하루는 정말 눈 깜빡하는 사이에 지나가 버린다.
<내일 할 일>
1. 저번주에 다녀온 맛집글 올리기
2. 영상편집 30분 하기
3. 식물 재배일지 쓰기
4. 일기 쓰기
인기 유튜버로 데뷔 못하면
5월 16일 이후에는 취업을 해야 한다!!
월급 따박 따박 받는 삶 보다는 좀 더 자유롭게
하루 3시간 일해서 돈 벌고 싶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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