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주말일기 - 식물 키우는 재미와 새우 키우기 포기...

리치여우 2024. 1. 14. 22:55

토요일 저녁에 부모님이 신혼집 집들이 오시기로 해서 이것 저것 많이 준비했다. 

but, 생각보다 소박한 한상차림이 되어버려서 당황ㅋㅋㅋㅋ

아니 나는 상다리가 휘어질줄 알았다구요?? 조금씩 조금씩 해서 그런가. 

덕분에 음식이 조금 남았고 배는 터질 것 같았음. 

 

토요일에는 나의 식물들 영양제를 넣어주고 쿠팡 제품 후기도 2건 올리고

수산시장 가서 회를 사와 집들이 음식을 만들었다. 쥐치가 물을 엄청 뿜음. 

엄마는 신혼집이 너무 좋다고 난리였다. 

 

그리고 오늘은 이불 정리하고 빨래 돌리고 

밥 차려 먹고 낮잠 잔~~뜩 자고 게임 하다가 체험단으로 저녁 먹고 다시 게임하고. 

식물 키우기에 꽂혀버려서 난감... 

저기 클립 도전하겠다던 나는 어디로 간거쥬?? 아이고 망해부렸어ㅠㅠ

 

내일은 정리 좀 하고 산부인과 가서 거리가 넘 멀어 병원 옮기고 싶다 말해야겠당.

왔다갔다 2시간이 넘으니 힘듬ㅋㅋㅋㅋ

 

영상도 올리고 쳄단 다녀온 후기도 올려야한다. 

 

남편이 사온 딸기를 오늘 혼자서 500g은 먹은거 같음. 

밤마다 아이스크림 먹는 버릇도 미치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