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사진을 찍는데 기록은 남기지 않고 있는 게으른 나날이 이어지는 중. 일단 일상생활! 저번주에 설날이라서 시댁 1박, 친정 1박을 하고 왔다. 나는 시댁에서 1박 하는게 그다지 상관 없었는데 남편은 친정이 많이많이 불편한거 같음ㅋㅋㅋㅋㅋ 선물은 화장품과 용돈을 준비해 갔다. 어쩌다보니 양가 부모님들께서 용돈 주셔서 가계부에 넣음. 시댁에 가서 남편이 도련님께 잔소리가 어찌나 심하던지... 저녁 먹고 12시까지 잔소리 하고 있길래 끌고옴. 잠좀 자자! 그리고 시댁의 토퍼는 너무 푹신해서 불편했지만 꿀잠을 잤다. 친정에 가서 1박 하는데 바닥이 어찌나 딱딱하던지 잠을 제대로 못잤음. 이제 신혼집이 제일 편한듯 그리고 나서 친구들 만나서 오랜만에 술도 한잔 하고 술 취한 채로 집으로 돌아왔다ㅋㅋㅋㅋㅋ 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