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4

게으른 일기장 - 일상생활과 회사생활

매일 사진을 찍는데 기록은 남기지 않고 있는 게으른 나날이 이어지는 중. 일단 일상생활! 저번주에 설날이라서 시댁 1박, 친정 1박을 하고 왔다. 나는 시댁에서 1박 하는게 그다지 상관 없었는데 남편은 친정이 많이많이 불편한거 같음ㅋㅋㅋㅋㅋ 선물은 화장품과 용돈을 준비해 갔다. 어쩌다보니 양가 부모님들께서 용돈 주셔서 가계부에 넣음. 시댁에 가서 남편이 도련님께 잔소리가 어찌나 심하던지... 저녁 먹고 12시까지 잔소리 하고 있길래 끌고옴. 잠좀 자자! 그리고 시댁의 토퍼는 너무 푹신해서 불편했지만 꿀잠을 잤다. 친정에 가서 1박 하는데 바닥이 어찌나 딱딱하던지 잠을 제대로 못잤음. 이제 신혼집이 제일 편한듯 그리고 나서 친구들 만나서 오랜만에 술도 한잔 하고 술 취한 채로 집으로 돌아왔다ㅋㅋㅋㅋㅋ 시어..

일기장 2024.02.18

토요일 일기장

목요일부터 쉬고 있는데 목요일에는 머리를 했다. 그리고 뒹굴뒹굴 끝! 오늘의 일기를 써보겠다. - 하루종일 휴대폰 봤음 - 아침이랑 점심 차려먹음 - 영화 봄(퀸카로 살아남기 남은 반 보고 투모로우 1/2 봤음) - 식물 등이 도착해서 새롭게 세팅해줌 - 식물재배기 청소 - 호떡 구워먹고 와플도 구워먹음(때깔은 좋으나 벽돌 같았음) - 어도비 재설치 - 남편이랑 내 옷 구매함 블로그에 글 써야하고 연말정산 해야하는데 깜빡함 지금 글 한건 쓰고 내일도 꼭 블로그 글 쓴다!

일기장 2024.02.04

취업한 백수의 일기장 - 취업 2주차

실업급여 구직활동으로 이력서를 넣은 회사에 덜컥 채용이 되었다. 면접을 위해 준비해 갔던 내용은 전혀 말하지 못했고 그저 어버버 거리다가 왔는데 면접 보고 몇시간만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 아마도 이 지방에서는 영상편집을 해본 인재가 정말 없었던 모양. 나도 이 구석진 곳에서 영상편집 회사를 발견해서 신기했다. 원했던 영상편집 일이라서 기뻤는데 내가 써본 적이 없는 Mac과 Final Cut은 나를 한없이 작아지게 만들었다. 윈도우와는 너무 다른 체계에 키는 헤깔리고 처음 써보는 파이널컷은 복잡하기 그지 없었다. 그리고 문제가 생겨서 당분간은 사대보험을 들 수 없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조기취업 수당이 물건너가서 이게 과연 잘하는 짓인가? 의문이 들었다. - 출퇴근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 다양한..

일기장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