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부모님 모시고 남해 낚시를 다녀왔다. 시부모님 오후에 오신다고 해서 아침에 곤지암 영화 다 보고 사바하 보고있는데 출발하셨다길래 부랴부랴 씻고 낚시 출발!
사천시 바다낚시공원 낚시 입장료
낚시 안할경우 2천원
낚시 할 경우 성인남성 2만원
여성과 아이는 1만원이라고 적혀있었는데
5명 들어가니 인당 1만원이었다.
방명록에 적고 낚시통이 없어서 빌렸다.
주차장은 근처에 크게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5명이서 손바닥만한 물고기 2마리 잡고 끝~~
햇볕이 쨍했는데 바람이 많이불고 3시 지나니까 추워지더니 4시 부터는 손이 얼었다.
그래서 2시부터 5시까지 딱 3시간 낚시함
낚시용품이랑 미끼값 10만원
입장료 5만원
어시장 횟감 12만원
겨우 낚시 한번 그것도 3시간 하러 간건데 지출 비용만 30만원은 쓴듯
내 생각이랑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웠다.
그냥 지렁이만 구입해서 공짜 낚시 하하호호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돈만 쓰고 만족도는 바닥.
그래도 낚시를 했다는것에 의미를...
좀 더 계획해서 알아보고 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12만원치 회랑 조개도 그닥이었다.
이게 뭐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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