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1월 20일 시댁 집들이 초대일기

리치여우 2024. 1. 21. 21:04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

금요일 밤에 친구의 정보 공유로 뿌링클 주문해서 냠냠하고

다음날 아침인 토요일 대망의 시댁에서 집들이 오는날!!!

 

남편은 학원이랑 병원 가야해서 아침밥 후다닥 챙겨먹고 제품사진 찍으러 헬스장을 갔다. 

헬스장에서 여러컷 찍고 잡곡이 도착해서 이것도 사진 찍고 

이 잡곡쌀들을 키워보기로 결정~

조금 있으니까 기다리던 쇼파님이 오셨다. 할렐루야~

쇼파 열심히 설치하고 기쁨의 탭댄쓰

 

점심으로 혼자 라면 먹고 

샤워하고 있으니 그새 전화 왔던 남편.

내가 전화를 안받아서 도련님이랑 수산시장 다녀온다고. 나야 땡큐!

 

시어머님 시아버님 4시 30분에 도착한다고 들어서 

부랴부랴 음식 준비하는데 생각보다 늦게 오셔서 음식이 좀 식었다. 

오랜만에 얼굴 뵈니 좋았고 역시 연어회가 잘 팔리는것 같음 ㅎㅎ

연어회가 상당히 맛있다~

 

참치회는 생각보다 물컹거려서 인기가 없음. 

어떡하면 더 맛있게 참치회를 먹을 수 있을것인가?

열심히 먹고 딸기도 씻어서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음. 

 

침대 위에 까는 전기장판을 어머님 아버님 드렸더니

밤에 잘때는 추워서 잠을 설쳤다 따흐흑~~

남편은 나보다 더 예민해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ㅎㅎㅋㅋ